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흙을 주제로 '흙 살리기 인스타툰 공모전'과 '흙 이야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과 흙 살리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9월 열리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주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9월 6일까지다. 공모 내용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수상작 시상식은 9월 21일 박람회장 주 무대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박람회 기간 행사장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공모전을 통해 학생에서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탄소중립과 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흙 살리기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