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 동구청 제공광주 동구청은 주민 건강 증진 사업 일환으로 오는 27~28일까지 SK텔레콤 서비스탑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별 건강 설문과 체성분 검사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상담이다. 당뇨병 위험군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검사와 당뇨병 예방 운동·영양 상담을 제공한다.
또 건강관리 지속성 유지를 위해 1차 상담 3개월 경과 후 추가 검사와 상담도 진행한다. 참여 사업장과 협력해 근로자의 건강 생활 습관 유도를 위한 '직장 내 건강지지 환경조성'도 함께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동구 지역 내 많은 사업장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