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긴급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4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시가 현재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모두 3곳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 중 오천읍 부영아파트 1차 관리동에 위치한 2호점의 운영시간을 평일에는 24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로 연장해 24시 공동육아나눔터로 운영한다.
포항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24시 공동육아나눔터는 5년 이상 돌봄 경력이 있는 보육교사, 간호사 등을 채용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나머지 2곳 공동육아나눔터도 단계적으로 운영 시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4시 공동육아나눔터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244-908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