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 위판장을 찾은 김정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실 제공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국민의힘)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생탐방에 나섰다.
김정재 의원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난 6일 새벽, 송도·죽도 위판장을 들러 수협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내다 팔 물고기가 없어 근심하고 있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이상기후에 따른 동해안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이어, 장날을 맞은 청하공진시장과 기계시장, 그리고 영일대북부시장, 양학시장, 용흥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을 앞둔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지역 시장을 찾은 김정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실 제공7일에는 주차장 신설과 도로포장, 인도설치 등 새롭게 단장된 흥해시장을 찾아 당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김정재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서 직접 들은 지역 민심을 잘 전달해,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추석 사고없이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민생탐방 이후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환경관리원들을 응원하고,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기관들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