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일제강점기에 국적은 "우리나라 국민의 국적은 한국"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1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문수 노동부 장관이 일제시대 대한민국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했다. 옳은가"라고 묻자 "우리나라"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건국절 논란 질문은 회피했는데요, 김 후보자는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한민국은 1919년 4월에 수립된 나라인가, 1948년 8월에 수립된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17초간 침묵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