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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차 상대로 600만 원 훔친 60대 구속영장

광주

    문 열린 차 상대로 600만 원 훔친 60대 구속영장

    광주 서부경찰서. 김수진 기자광주 서부경찰서. 김수진 기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여러 차례 금품을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광주 서구 쌍촌동 일대 음식점 등에 주차된 차에서 6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과 주거지가 없는 A씨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대상으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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