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예술과 직원들. 청주시 제공청주시 문화예술과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는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북돋우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충북경제단체협의회와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하기 △도내 주요 관광지 여행하기 △지역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4대 과제를 실천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청주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10일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고, 13일 문화제조창 인근 골목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내수시장 활성화를 응원했다.
문화예술과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청주문화원(대표 강전섭)을 지목했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 "챌린지에 동참해 골목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챌린지에 지목되지 않았더라도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