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를 향해 목회자 정년 연장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기윤실 제공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를 향해 목회자 정년 연장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윤실은 19일 성명을 통해 "예장 합동총회에서 목사 정년을 최대 75세로 연장하는 안이 논쟁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는 다음 세대를 생각하지 않는 기성 세대의 욕심"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어 "기성 세대가 아름답게 사역을 마무리하고 다음 세대로 목회권을 넘겨주는 것이 교회를 건강하고 역동성있게 세우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예장 합동 제109회 정기총회는 오는 23일 울산우정교회에서 개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