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공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와 봉사위원단(단장 홍시완)은 21일 대전 중구 석교동에서 이웃사랑복지관이 추천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단원 40여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탄 나누기 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시지부 봉사위원단이 직접 구입한 연탄을 옮기며 서로의 정을 나누고,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대전시지부 봉사위원단은 지난 1월 윤준호 회장이 취임 후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 처음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매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전의 5개구 지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와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돕기, 사회 안전망 강화와 재난 재해 구제 등 전천후 자원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윤준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만드는 데 기여 할 계획"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