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의원실 제공충북의 특수교육 대상자 1인당 교육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특수교육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충북 특수교육대상자 1인당 교육비는 2776만 3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과 경기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세번째로 낮은 것이다.
백 의원은 국가책임 맞춤형 교육과 자립을 위해 차별없는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수교육여건 개선과 투자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정부에 적극 요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