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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3·4호 동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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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3·4호 동시 탄생

    배준집·금종윤 대표 울진 3호와 4호로 가입

    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울진군 제공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3, 4호 가입자가 동시에 나왔다.
     
    울진군은 배준집 동아베스텍(주) 대표와 금종윤 다인환경(주)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차례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지원과 장학금 등으로 사용한다.
     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울진군 제공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기부 정신을 기리고 선진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군청 중앙현관에 아너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추가로 회원이 가입하면 명예의 전당에 즉시 사진을 올릴 예정이다. 
     
    배준집 대표는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는데 기부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종윤 대표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꼭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가진 것을 나누면 함께 행복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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