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권상으로 자리매김해 온 NCCK 인권상이 '한국교회 인권상'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제37회 NCCK인권상 시상식에서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가 인권상을 수여하는 모습이다. 송주열 기자NCCK 인권센터에서 이름을 바꾼 한국교회 인권센터가 오는 22일까지 제38회 '한국교회 인권상'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한국교회 인권상은 우리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인권상으로 우리 사회 인권증진과 민주, 평화, 평등 실현에 기여한 국내외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인권상 후보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우편이나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인권상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립니다.
한편, NCCK 인권센터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인권선교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한국교회 인권센터로 이름을 바꿨으며 기존 NCCK 인권상도 '한국교회 인권상'으로 상명을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