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에서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열린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8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재조명하고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시회와 국제학술행사 및 세미나, 해외 구매자 사업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어린이 심폐소생술과 명의 특강 등의 참여 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전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부산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보건·의료인을 위한 '부산의료산업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