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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우승' 마다솜, 와일드 카드로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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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연속 우승' 마다솜, 와일드 카드로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마다솜. KLPGA 제공마다솜.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마다솜이 왕중왕전으로 향한다.

    위믹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천 선수 4명을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로 구성하기로 확정했다"면서 마다솜과 이동은, 박주영, 지한솔의 와일드 카드 출전권 확보 소식을 전했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대상 포인트 순위와 각종 공식기록을 기반으로 하는 위믹스 포인트 상위 20명과 초청 선수 4명이 출전하는 이른바 왕중왕전이다.

    지난 10월20일을 기준으로 위믹스 포인트 상위 20명을 확정했다.

    마다솜은 당시 위믹스 포인트 랭킹 22위였다. 하지만 에스-오일 챔피언십과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하면서 최종 랭킹을 11위로 끌어올렸다. 출전을 확정한 20명을 제외하고, 최종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4명에게 주어지는 와일드 카드를 확보했다.

    마다솜과 함께 최종 랭킹 20위 이동은, 22위 박주영, 23위 지한솔도 와일드 카드를 받았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오는 11월1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고, 상금은 위믹스 코인으로 지급된다. 총상금은 100만 위믹스 코인, 10일 시세 기준으로 약 1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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