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공영민 군수, 박홍근 의원. 고흥군 제공공영민 고흥군수가 12일 국회에 찾아가 내년 국비 확보 활동을 했다.
공 군수는 문금주 의원과 박홍근 의원·이연희 의원 등을 만나 '국립 다도해 산림 치유원' 사업비 1천 2억 원과 '고흥만 간척지 활용 첨단 수산양식 배후단지 조성 사업비' 400억 원,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비 5천 622억 원 등 10건에 국비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 군수는 지난달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공 군수는 "고흥지역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