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엔에스이엔엠 제공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연하 킬러' 루머에 대한 생각을 내놨다.
고현정은 12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올라온 영상에서 '지금까지 들은 고현정에 관한 소문 중 가장 말도 안 되는 것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현정은 "연하 킬러"라고 답했다. 그는 "남자 배우들 막 사귄다고"라며 "그거 진짜 말도 안 돼"라고 일축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조인성과 컴백작을 같이 하고 나서부터 엄청난 소문들이 계속 있었다"며 "공항에서 (조인성과) 찍힌 사진도 있다. 옆에 송중기씨도, 이민호씨도 있었는데 우리만 그렇게 찍힌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고현정은 이날 영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이상한 선물이 있냐'는 물음에 "나한테 결혼하자고 편지를 보내시는 분들이 가끔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하자고 하시는 분들이 선물을 보낸다"며 "어디 마라톤을 나가셨나보더라. 거기서 금메달을 땄다고 금메달을 보내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