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착공 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이 18일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청사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
지원청은 사업비 126억8천만 원을 들여 기존 청사 용지 내 전체 면적 2993.34㎡, 지상 3층 규모의 별동을 신축한다.
또 주차장 67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신관 청사에는 교권심의실, 학교폭력심의실, 위(Wee)센터 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이 설치된다.
특히 다목적 강당은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대규모 교직원 연수와 행사가 가능하다.
본관은 공간을 재배치해 회의 공간과 휴게공간을 마련한다.
지난 2023년부터 설계 공모와 용역을 거쳐 신덕종합건설(주)이 시공을, (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건설사업관리를 각각 맡았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조감도. 울산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