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제공경북 울릉군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3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는 '청소년이 아름다워야 세상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연 부문(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글로벌, 초등)과 비 공연 부문(영상, 전시, 드론, AI아트)으로 나줘 펼쳐졌다.
울릉군 청소년수련관(동아리명: 울릉독도리난타공연단)은 타악 부문 난타 공연을 펼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울릉독도리난타공연단은 지난 15일 2024년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울릉독도리난타공연단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