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이 베트남 내 한국 관련 교육기관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
도교육청은 18일 하노이 한국교육원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복을, 또 호치민 한국교육원에는 한글 교육 관련 교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또 현지 우리나라 주재원 자녀들이 다니는 호치민 한국국제학교에는 학생 교육용 드론을 기증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도 한국어 교육 교재를 기부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한국 문화 보급과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국가에 필요한 수업 교구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