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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밥먹자" 포항YWCA 청소년 아침밥먹기 캠페인

포항

    "얘들아, 밥먹자" 포항YWCA 청소년 아침밥먹기 캠페인

    21일 대동고·양학중에서…NH농협 포항시지부 협력

    포항YWCA는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의 후원으로 21일 대동고와 양학중에서 청소년 아침밥먹기 캠페인 "얘들아, 밥먹자!"를 전개했다. 포항YWCA 제공포항YWCA는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의 후원으로 21일 대동고와 양학중에서 청소년 아침밥먹기 캠페인 "얘들아, 밥먹자!"를 전개했다. 포항YWCA 제공
    사단법인 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21일 오전 대동고등학교와 양학중학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침밥먹기 캠페인 '얘들아, 밥먹자!'를 진행했다.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 등이 함께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음료를 나누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을 위해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가 우리쌀 300kg을 후원했으며, 함께 떡을 나누며 우리쌀의 소중함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적극 협력했다.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일주일에 아침밥을 몇 번 먹나요?'에 대해 '매일' 먹는다는 응답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반대로 아침밥을 '전혀 먹지 않는다'는 응답도 33%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밥으로 선호하는 메뉴는?'에는 '빵, 과일'이 32%, '밥, 국, 반찬 등 한상차림'이 3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애 포항YWCA 회장은 "아침 식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들이 함께 1,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항YWCA 제공이번 캠페인은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들이 함께 1,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항YW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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