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앙연구원이 '2024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돼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25일 양재엘타워에서 열린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2024년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시에 따라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취득 연구실 중 최우수연구실에는 장관상 및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전달한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를 목표로 국내 원전의 안정적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공기업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고, 이후에도 TF 운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인증을 계속 취득하고 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중앙연구원 연구실 운영 체계 및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