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는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사업으로 '힐링원예'를 진행했다. 포항YWCA 제공사단법인 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사업으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다문화, 한부모가정 100명과 함께 '힐링원예'를 진행했다.
꽃과 식물을 통한 심신의 재충전과 함께 쉼과 여유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포항시지부의 회원 50명, 독거노인 25명, 다문화·한부모가정 25명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해 하트박스 꽃꽂이로 진행됐다.
윤숙희 플로리스트의 강의로 생화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꽃향기를 맡으며 꽃을 직접 꽂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힐링원예로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예쁜 꽃상자를 완성하니 좋았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 등의 높은 호응과 좋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