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 공모사업에 추가로 선정돼 사업비 5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
익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빈집정비 공모를 통해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추가 공모선정에 따라 내년까지 빈집 80동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빈집정비 공모사업 외에도 도비 지원을 받아 매년 130여동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방치된 빈집은 지역 쇠퇴와 공동화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이자 주민 삶의 질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빈집 정비와 지역 경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