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제공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자원봉사자의 날(12월 4일)'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병원 곳곳에서 활약하며 병원의 발전과 환자들의 회복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일일 체험 프로그램인 꽃바구니 만들기와 감사 배지 수여 등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외래 진료과, 입원 병동 등 다양한 부서와 공간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와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1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개원 초부터 총 2천시간 이상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열정 덕분에 병원과 환자가 좀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며 "이분들이 앞으로도 병원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