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어린이 합창단이 14일 서울 합정역 역사 내 쉼터 앞에서 성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서현교회 제공서현교회(이상화 목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서현교회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은 서울 시민을 초청해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행사입니다.
합정역에서는 성탄 공연이 펼쳐졌고, 서현교회에서는 지역사회 체험 프로그램과 성탄의 기쁨을 전하는 찬양과 캐럴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이상화 담임목사는 "지구촌 전체에 어느 때보다 평화가 간절히 필요하다"며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주님 주시는 평강과 기쁨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