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경기도장애인e스포츠협회는 장애인 e스포츠 대회 'WE CAN PLAY(위 캔 플래이)'를 최근 과천교회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협성대 에이블아트 스포츠학과 '스타팀' 단체 사진. 에이블경기도장애인e스포츠협회 제공
에이블경기도장애인e스포츠협회, 과천교회 하늘행복나눔재단 산하 기관 사랑의동산 등이 공동 주최한 장애인 e스포츠대회 'WE CAN PLAY(위 캔 플래이)'가 최근 과천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대회에는 과천, 안양, 수원시 등 8개 시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우승은 협성대 에이블아트 스포츠학과의 '스타팀', 준우승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지회 '꿈이든'이 차지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