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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남산지구, 지역 유일 뉴 빌리지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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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남산지구, 지역 유일 뉴 빌리지 사업 공모 선정

    대구 중구 제공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 남산동 일대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뉴 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대구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남산동 남산지구 뉴 빌리지 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뉴 빌리지 사업은 도시재생 체계를 기존 마을 꾸미기 위주에서 민생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노후 주택 등에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민간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남산 1·3동 일대는 자동차부속골목이 조성돼 있지만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시설 노후화로 인구가 계속해서 유출되고 있는 지역이다.
     
    중구는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남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주민 스포츠 시설이 포함된 남산복합타운을 세우고,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청소년·어르신 문화교육센터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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