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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子 논란 의식했나…소속사 새해 인사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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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子 논란 의식했나…소속사 새해 인사에서 빠졌다

    배우 정우성.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배우 정우성.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배우 정우성이 소속사가 전한 2025년 새해 인사에서 빠졌다.
     
    정우성의 소속사이자 그가 절친 이정재와 함께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1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지나 청사의 해가 밝았다. 행복과 건강 안녕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라며 소속 배우들의 자필 새해 인사 카드를 게시했다. 
     
    이번 새해 인사에는 안성기와 정우성을 제외한 이정재, 염정아, 김종수, 고아성, 박소담 등은 물론 지난 2020년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배성우까지 19명의 배우가 참여했다. 다만 해시태그에는 정우성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우성이 지난해 있었던 아들 논란을 의식해 빠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밝힌 가운데, 아이의 아버지가 정우성임이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자신이 문가비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하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도 무대에 오른 정우성은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재차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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