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사업 공모
경기도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4일까지 모집합니다.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 역량과 사업 내용, 예산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3월 말 결과를 발표합니다.
분야별 10여개씩 80~90개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로 500만~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경기도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에 5곳 선정
경기도는 북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에 5곳을 선정했습니다.
5곳은 고양시 공릉천과 의정부시 부용천·중랑천, 동두천시 동두천천, 포천시 포천천, 남양주시 사능천 등 입니다.
이 사업은 사람과 자연에 중심을 두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파주시, 특별교부세 등 273억 원 확보
경기 파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1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32억 원 등 총 27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재원은 올해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44개 사업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금촌 통일시장 주차 여건 개선을 위한 금정22길 광장 주차장 조성, 금촌2동 공영주차장 보수, 문산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건립 등 사업이 대표적입니다.
광명시, '첫돌 축하금' 차등 지원
경기 광명시는 올해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을 자녀 수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차등 지원합니다.
아이조아 첫돌은 광명시에서 태어나 첫돌을 맞은 아이의 부모에게 축하금 5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광명시가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시행했습니다.
광명시는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자녀 수에 따라 첫째 50만원, 둘째 60만원, 셋째 이상 70만원을 차등 지급합니다.
구리시, 100년 넘은 토지대장 한글화 완료
경기 구리시는 100여년 전 만들어져 한자로 작성된 옛 토지대장 만 9천153면의 한글 변환을 완료했습니다.
옛 토지대장은 1910년 일제의 토지조사업으로 만들어지면서 일본식 연호와 한자로 표기돼 글자를 식별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에 구리시는 지난해 초부터 옛 토지대장 전체를 한글로 표기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