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독사 위험자 찾아내 맞춤형 돌봄…일자리도 지원
인천시는 고독사 위험자를 찾아내 맞춤형 돌봄이나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시행 계획을 최근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고독사 예방 전담 인력 4명을 지정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독사 위험자들이 모임과 문화생활 등 외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특히 고독사 위험자 가운데 노인에게는 맞춤형 돌봄과 일자리 등을 지원하고 중장년층에게는 평생 교육과 일상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민상담센터 법률상담 주 2회로 확대
인천시는 올해부터 시민상담센터 법률상담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매주 화요일에만 법률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시민상담센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담 예약은 상담희망일 전주 월요일부터 인천시청 종합민원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천 섬 학교 유휴공간 입주 예술가 공모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도서지역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 입주 예술가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학생 수 감소로 생긴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술가와 학생이 교류하며 창작·예술교육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응모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