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9시 12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의 한 이불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대구의 한 이불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2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의 한 이불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39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인원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