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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베트남 국제선 '호응', 양양공항 활성화 시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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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베트남 국제선 '호응', 양양공항 활성화 시책 다각화

    양양 공항으로 입국하는 관광객 자료사진. 연합뉴스양양 공항으로 입국하는 관광객 자료사진. 연합뉴스
    강원 양양국제공항과 베트남 다낭을 잇는 국제선 항공편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이 노선은 10일 현재까지 2차례 운항 평균 탑승률이 94.3%를 기록하고 있다. 이 노선은 3월 3일까지 22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2026년까지 강원 관광객 2억 명 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에 맞춰 양양공항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양양-제주 정기노선 재개를 위해 현재 파라타항공이 운항을 위한 국토교통부에서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활용한 인바운드 부정기편 유치와 함께 아웃바운드 항공편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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