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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공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북면 이백리 등 모두 11개 마을, 156가구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 30억 원을 투입해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이 끝나고 설계용역 결과가 나오는 오는 3월부터 수도관 9km를 추가 매설하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군의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0.7%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상수관로가 연장되면 지하수 등을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미급수 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관내 급수구역을 꾸준히 확대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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