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획'. 쿠팡플레이 제공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2025 SERIES MANIA FESTIVAL)'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7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가족계획은' 프랑스 릴에서 3월 21일부터 8일간 개최되는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에 한국 작품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글로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시리즈 페스티벌로 알려져 있다. 창작자, 업계 전문가, 국제 방송사 등이 전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을 선정해 8만 명 이상의 관객에게 각 부문에 초청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가족계획'이 초청된 카테고리는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이다. 파노라마 경쟁은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심사위원단이 국제 우수작들을 선정하는 부문으로 작품은 국제 파노라마를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유일한 한국 작품으로 초청됐다.
'가족계획'. 쿠팡플레이 제공지난해 12월 26일 대미를 장식한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갖춘 엄마 한영수(배두나)가 피 한 방울 안 섞인 아빠 백철희(류승범), 할아버지 백강성(백윤식), 딸 백지우(이수현), 아들 백지훈(로몬)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공개 당시 역대 모든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기록을 새로 쓰며 작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또 다른 시리즈 '소년시대'는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작품상 및 주연상을 받고, 'SNL 코리아'는 2024 콘텐트아시아어워즈를 비롯해 △청룡시리즈어워즈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주요 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프로덕션 총괄 안혜연 상무는 "전 세계에 가치 있는 스토리텔링을 알리는 '2025 시리즈 마니아'에서 유일한 한국 작품으로 초청받아 기쁘다"며 "국제 경쟁 부문 진출은 쿠팡플레이가 지향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비전과 경쟁력을 증명하는 뜻깊은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 된 스토리텔링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가족계획'의 전 회차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