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골프

    '사우디에서 감 잡은' 윤이나, 세계랭킹 22위 점프

    윤이나.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윤이나.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가 상위권에 오른 윤이나가 세계랭킹도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18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5위에서 3계단 상승한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끝난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덕분이다. 윤이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인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한 뒤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LPGA 투어 대회가 없는 기간 LET 대회인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유해란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7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8위. 둘은 지난주와 자리를 맞바꿨다. 양희영이 12위, 김효주가 26위, 신지애가 28위, 임진희가 30위다.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한 이소미는 101위에서 84위로 점프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2위는 바뀌었다.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지노 티띠꾼(태국)이 4위에서 2위로 올라섰고,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 인뤄닝(중국)이 4위로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