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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봄철 불법행위 집중 단속

    무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 통제 탐방로 안내지도.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무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 통제 탐방로 안내지도.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 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 내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18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 취사, 야영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지난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선주암갈림길에서 서인봉갈림길 등 국립공원 내 3개 탐방로를 통제할 예정입니다.
     
    탐방로 통제구간은 선주암갈림길~서인봉갈림길(0.8㎞), 광일목장입구~신선대갈림길(3.1㎞), 인왕봉전망대~군부대입구(2.77㎞) 총 3개 탐방로이다. 개방 및 통제 탐방로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눈이 내려도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여전히 크다"면서 "국립공원 내 흡연이나 인화물질 반입은 엄격히 단속하고 고발 조치할 것이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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