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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혼다 타일랜드 공동 4위 출발…日 루키가 단독 선두

고진영, 혼다 타일랜드 공동 4위 출발…日 루키가 단독 선두

고진영. 연합뉴스고진영. 연합뉴스
고진영이 혼다 LPGA 타일랜드를 공동 4위로 시작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언더파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5타 차. 하지만 7언더파 2위 마자 스타크(스웨덴)와는 2타 차에 불과하다.

올해 상승세를 태국에서도 이어갔다.

고진영은 올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고, 파운더스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도 이글 1개와 버디 5개(보기 2개)를 잡았다.

초청 선수로 참가한 일본의 쌍둥이 루키 중 언니 이와이 아키에가 선두로 나섰다. 이와이 아키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솎아냈다. 동생 이와이 치사토는 이븐파 공동 40위, 또 다른 루키 다케다 리오(일본)는 3언더파 공동 1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혜진이 4언더파 공동 7위로 고진영 뒤를 이었다. 임진희 역시 4언더파를 쳐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이소미가 3언더파 공동 15위, 김효주와 김세영이 2언더파 공동 23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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