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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세계랭킹 34위…50위 이내 韓 선수 중 유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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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세계랭킹 34위…50위 이내 韓 선수 중 유일 상승

김아림. 연합뉴스김아림. 연합뉴스
김아림이 세계랭킹 34위로 올라섰다.

김아림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6위에서 두 계단 오른 34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50위 이내 한국 선수 중 유일한 순위 상승이다.

개막을 앞둔 김아림의 세계랭킹은 55위였다. 하지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으로 35위로 점프했다. 이어진 파운더스컵에 출전하지 않아 잠시 35위로 내려앉았지만,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6위와 함께 34위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김아림의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다.

세계랭킹 1~8위는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를 유지했고, 유해란이 7위, 고진영이 8위를 지켰다. 혼다 LPGA 타일랜드 챔피언 에인절 인(미국)은 다섯 계단 오른 12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하지 못한 윤이나도 22위에서 24위로 떨어졌다. 김효주가 29위, 신지애가 31위, 임진희가 32위로 랭킹이 하락했다. 이어 김세영이 40위, 김수지가 42위, 이예원이 43위, 최혜진이 44위, 박지영이 48위, 박현경이 49위로 50위 안에 포진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 돌풍을 일으킨 루키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33위에서 25위까지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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