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퇴마록' 잘 나가네…해외 12개국 판매→밀리의 서재 1위

'퇴마록' 잘 나가네…해외 12개국 판매→밀리의 서재 1위

애니메이션 '퇴마록' 해외 포스터. ㈜쇼박스 제공애니메이션 '퇴마록' 해외 포스터. ㈜쇼박스 제공
한국 오컬트의 바이블 <퇴마록>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퇴마록'의 돌풍이 거세다.
 
'퇴마록'(감독 김동철) 개봉과 함께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에서 소설 <퇴마록-국내편>을 단독 공개해 원작 소설과 영화 모두 열띤 반응을 모으고 있다. 공개 이후 4일 연속 '밀리 랭킹 소설 분야 주간 베스트' 1위를 달리며 대한민국 장르 소설 중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의 인기를 입증했다.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이번 작품의 전반적인 제작에 참여해 원작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퇴마록'이 한국을 넘어 해외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리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비롯해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해외 9개국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일찍이 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퇴마록'이 북미를 비롯해 남미, 독일,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알토 아디제, 스위스, 불가리아,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까지 해외 12개국에서 판매됐다.
 
라틴아메리카 배급사 시네플렉스는 "'퇴마록'은 한국식 공포와 애니메이션이 섞인 독특한 작품이다. 극장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퇴마록'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