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중대형 화물차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화물운송업체와 차주 단체 등에 왕눈이 스티커를 무료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왕눈이 스티커는 눈(目) 모양의 야광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행 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야간에는 후행 차량 전조등 빛을 반사해 200m 뒤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도록 제작됐다.
충주시 관계자는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는 운전자의 주의를 유도해 후미 추돌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조치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