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공식 트위터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특혜 의혹을 제기한 뉴진스(NJZ)의 주장을 반박했다.
쏘스뮤직은 오늘(7일) 입장을 내고 "르세라핌은 특정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거나 부당 이득을 취한 사실이 없다"라며 "2022년 4월 해당 브랜드와 사쿠라씨가 계약을 맺으면서 처음 브랜드와의 인연이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상호 만족스러운 협업 결과가 도출되어 해당 브랜드 일본 사무소 측을 통해 팀 단위 앰버서더로의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며 시작되어 성사된 건으로, 타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하게 진행됐다"라며 "이는 객관적 자료를 통해 충분히 입증 가능하며, 향후 법적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소명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 산하 레이브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과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2021년 3월 (뉴진스의) 데뷔 평가가 끝나고 2021년 9월까지 뉴진스를 방치했고, 그 사이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멤버 혜인이 특정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지만, 이후 갑자기 르세라핌이 해당 브랜드 앰버서더로 추가 발탁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쏘스뮤직은 뉴진스의 데뷔 시점 및 과정에 관한 주장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에 이관되는 시점까지도 데뷔 준비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다.
쏘스뮤직은 "그럼에도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지난해 4월 기자회견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함에 따라, 거짓 주장을 바로잡고자 당사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지난 7월 이미 손해배상청구를 하였고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일방적인 주장을 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재판을 통해 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 바로잡힐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부정확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실명까지 거론한 것은 어떤 아티스트에게도 해서는 안 될 무책임하고 심각한 행위"라며 "당사는 이러한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