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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테일'에 빠졌다…'미키 17', 적수 없는 1위 질주

외화 '미키 17'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외화 '미키 17'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봉테일'로 불리는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독주를 이어갔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주말인 7~9일 동안 관객 56만 2218명을 동원하며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9만 85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200만 관객을 달성한 기록이다. 이뿐만 아니라 '미키 17'은 개봉 이후 9일 연속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세 번 더 보고 싶어요!! 로버트 패틴슨 연기 진짜 잘하고 정말 귀여움ㅠㅠ"(CGV_예예****) "우주에서도 힘을 잃지 않는 봉준호 감독님만의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바로 2차 관람 예매하러 갈게요"(CGV_ek*******) "또 보러 갈 의향 100"(인스타그램_2l7***) 등 호평을 전하고 있다.
 
한편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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