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창녕군 "산청 산불 진화하던 진화대원 2명 숨진 채 발견"

경남도 제공

창녕군은 "산청 산불 진화하던 진화대원 2명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산림청은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현재까지 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늘도 전국에서 총 16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산불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국가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