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물고기 뮤직최근 '청년 치매'를 고백했던 가수 임영웅이 51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임영웅은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30만7253, 미디어지수 148만7016, 소통지수 250만7816, 커뮤니티지수 141만93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2만1385로 분석됐다.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소통하다, 기록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시대, 팬클럽,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0.42%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274만7738개를 추출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고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올린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 Behind Ep2. 대장정의 (진짜) 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내가 지금 청년치매다. 음식점 이름도 잘 기억이 안 나고, 고스톱을 많이 쳐야할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