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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베를린 찍고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향한다

'파과', 베를린 찍고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향한다

핵심요약

제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스릴러 장르 경쟁 부문 공식 초청
오는 5월 1일 개봉

영화 '파과' 포스터. NEW 제공영화 '파과' 포스터. NEW 제공
민규동 감독과 배우 이혜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파과'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제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파과'(감독 민규동)가 제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스릴러 장르 경쟁 부문 공식 초청되었다.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리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시체스영화제,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한국 영화 중에는 2024년 '파묘'가 국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고, '잠'이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측은 선정 이유에 관해 "존 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노인을 연기한 배우 이혜영의 열연과 함께 민규동은 시각적으로 눈부신 스릴러를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초청은 민규동 감독과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의 3번째 만남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민규동 감독은 데뷔작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처음 초청된 데 이어 '무서운 이야기 2'로 은까마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는 5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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