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광주FC와 대구FC의 K리그1 10라운드가 앞당겨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K리그1 10라운드 광주-대구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 당초 4월26일 오후 4시30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4월9일 오후 7시30분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장소는 그대로 광주월드컵경기장이다.
광주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LCE) 8강 진출로 인한 변경이다. 광주는 4월2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ACLE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5월4일까지 단판 승부로 8강부터 결승까지 치러진다.
앞서 광주는 ACLE 16강 출전으로 3월9일 치를 예정이었던 포항 스틸러스와 4라운드 일정도 3월22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