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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협회 "후원사 추가 확보로 국대 선수단 지원 확대"

대한야구협회 "후원사 추가 확보로 국대 선수단 지원 확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개최한 국가대표 지도자 간담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개최한 국가대표 지도자 간담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국가대표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간담회에는 최근 3년간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와 성인(23세 이하) 국가대표 지도자(감독)로 활동한 이영복(충암고), 박계원(부산고), 이연수(성균관대), 최태원(경희대) 등 4명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선발 규정의 주요 내용과 대표팀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 ▲효율적인 선수단 관리와 훈련을 위해 코치 및 훈련 지원 인력 증원(불펜 포수, 배팅볼 투수) ▲국가대표 상비군 제도 운영 검토 ▲국내 강화훈련 기간 확대 ▲현지 적응 훈련 기간 확보 및 추가 지원 ▲프로와 아마추어 공동 전력분석팀의 시너지 효과와 전력분석 자료 관리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 밖에 지도자 및 선수 선발 기준 및 방식, 국내 강화훈련, 국가대표 후원 의류 및 물품, 전력분석, 국제대회 파견 및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요구사항 등을 수렴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을 구성 및 운영함에 있어 추가 후원사 확보를 통한 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KBO와 공동으로 발족할 예정인 프로-아마 실무 협의체(가칭)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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