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기업심리지수 추이.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이달 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의 가장 큰 경영애로로 내수부진이 꼽혔다.
내수부진은 34.8%로 가장 컸으며 이어 불확실한 경제상황(23.4%), 자금부족(10.3%), 원자재가격 상승(9.5%), 수출부진(5.5%), 인력난 인건비 상승(4.6%) 등이 뒤를 이다.
비제조업 경영애로도 내수부진이 24.8%로 1위로 나왔고 인력난 인건비 상승(18.8%), 불확실한 경제상황(18.1%), 자금부족(10.8%), 경쟁심화(8.7%) 등의 순으로 나왔다.
한편 이달 전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3.4를 기록하며 전달보다 3.3p 상승하고 4월 전망은 92.4로 전달보다 0.5p 올랐다.
또 비제조업의 이달 기업심리지수는 78.1로 전달보다 4.4p 상승했으며 4월 전망은 83.3으로 전달보다 1.1p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