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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남 의령군의원 재산 86억 '경남 1위'…박완수 지사 20억

박완수 경남지사 20억 7224만 원 신고, 전국 시도지사 9위
박종훈 경남교육감 7억 458만 원, 전국 교육감 11위
나동연 양산시장 71억 7669만 원, 도내 시장군수 1위

연합뉴스 연합뉴스 
정부와 경남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윤리법에 따라 고위 공직자 340명의 올해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27일 공개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 사항이다.

우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는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자치경찰위원장·사무국장, 도립 거창·남해대 총장, 도의원 등 70명으로, 평균 신고 재산은 9억 4496만 원으로 나타났다.

10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이 23명(32.9%)으로 가장 많았다. 7명(10%)은 1억 원 미만이었다. 30억 원 이상은 3명(4.3%)으로, 모두 도의원이다. 47명은 재산이 증가했고, 나머지 23명은 감소했다.

정부 관할 대상 재산 상위 10명 중 8명이 도의원이다. 1위는 56억 4127만 원을 신고한 최학범 도의회 의장이다. 이어 조영명 도의원(34억 9524만 원), 유계현 도의원(34억 9426만 원), 박준 도의원(29억 1771만 원) 등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억 1661만 원이 증가한 20억 7224만 원을 신고했다. 전국 17명의 시도 지사 중 9위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5억 2658만 원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7억 4939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임영수 자치경찰위원장의 재산은 5억 9578만 원이다.

하위 10명은 모두 도의원이다. 최영호 도의원(-4억 762만 원) 등 4명은 마이너스 재산 신고자다.

경남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는 시군 의원 등 270명으로, 평균 신고 재산은 8억 1497만 원으로 나타났다.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95명(35.2%)으로 가장 많다. 1억 원 미만은 34명(12.6%)이다. 10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은 60명(22.2%),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은 70명(25.9%)이다. 30억 원 이상도 11명(4.1%)에 이른다. 162명은 재산이 늘었고, 나머지 108명은 감소했다.

경남도 관할 대상 재산 1위는 86억 8508만 원을 신고한 김봉남 의령군의원이다. 이어 조필규 통영시의원(64억 4193만 원), 김이근 창원시의원(51억 5593만 원), 서정인 진주시의원(47억 2819만 원), 김수한 산청군의원(47억 1279만 원) 등이다. 상위 10명 모두 재산이 30억 원 이상이다.

하위 10명은 모두 마이너스 재산을 보유했다. 성용근 양산시의원이 마이너스 5억 4924만 원을 신고해 가장 적었다.

경남 고위공직자 중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억여 원이 늘어난 7억 458만 원을 신고했다. 전국 15명의 시도 교육감 중 11위다.

공석인 거제시장을 제외한 17개 시장·군수 중 재산 1위는 나동연 양산시장이다. 8997만 원이 증가한 71억 7669만 원을 신고했다.

이어 이승화 산청군수(50억 3768만 원), 홍태용 김해시장(42억 5516만 원), 홍남표 창원시장(27억 7754만 원), 조규일 진주시장(24억 339만 원), 진병영 함양군수(20억 9138만 원), 성낙인 창녕군수(18억 5552만 원), 하승철 하동군수(15억 7620만 원), 오태완 의령군수(15억 7345만 원), 박동식 사천시장(14억 5395만 원), 안병구 밀양시장(13억 9280만 원), 천영기 통영시장(13억 5484만 원), 구인모 거창군수(10억 5896만 원), 조근제 함안군수(6억 4711만 원), 장충남 남해군수(4억 8026만 원), 김윤철 합천군수(3억 1944만 원), 이상근 고성군수(1억 8072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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