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운천신봉동과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를 새로 짓는다.
1986년 지어진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낡고 협소해 주민 불편이 잇따랐다.
시는 총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174㎡ 규모로 오는 2027년 5월까지 새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는 남청주현도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